스미냑 비치에 있는 카페 중 가장 사람이 많고 유명한 카페는 라플란차다. 몇달전만 해도 이정도로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이젠 평일인데도 빈백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 계속 저렇게 빈백을 앞으로 깔다가 바다로 들어가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파도 가까이까지 손님이 가득 차있다.
스미냑 해변에는 빈백이 놓인 가게가 많은데 늘 라플란차에만 사람이 많다. 여러가지 색깔 빈백이 깔려있고 사진찍기 좋아서일까 내눈에는 여기나 저기나 다 비슷해보이는데 항상 여기만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오후 다섯시쯤 와서 노을이 다 질때까지 앉아있는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색에 넋을 놓고 있다보면 어느새 밤이다.
밤의 풍경도 멋지다.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관광객 없던 시절이라 이렇게 텅텅 빈 라플란차를 구경할 수 있었다. 지금은 어림도 없다.
가게 뒷편 골목길에서 이 사진 꼭 찍어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성공!
La Plancha Bali
Jalan Mesari Beach, Seminyak,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laplancha-bal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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