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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인비치

발리 남쪽 : THE LOFT 울루와뚜엔 평점과 리뷰가 기가 막힌 카페가 많다. 그중 리뷰가 많은 카페가 숙소 근처길래 달려가 봤다. 랩탑으로 뭔가 하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다들 무슨 일하는지 너무 궁금하다 매일 마시는 코코넛과 리뷰에 엄청 평이 좋았던 시그니처 메뉴도 시켜봤다. 아주 달고 맛있었지만 한 번만 먹어보면 족함. 아주 기가 막히게 달다. 이 카페를 몇 번 갔는데 자리가 부족할 땐 합석도 했다. 언제나 사람이 바글바글하니 자리가 부족할땐 합석도 비일비재다. 어느 날엔 독일에서 온 부부와 한살이 채 안된 아기와 함께 앉았는데 아기가 싱긋싱긋 잘도 웃는 바람에 삼십 분쯤 끌어안고 있었다. 친구가 “이러다 너한테 애 맡길 거 같아.” 말이 떨어지자마자 애기 엄마가 애기 잘 본다고 나한테 애를 맡기고 싶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당연.. 더보기
빙인 비치 ) 오샤레 짬뿌르 D'alvie kitchen https://g.page/dalviekitchen?share d’alvie kitchen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d’alvie kitchen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빙인 비치 여행 중 집 바로 근처에 짬뿌르 가게가 있다. 지나가면서 기웃거릴 때마다 손님이 한가득이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저렇게 사람이 가득가득인 거야? 그렇다면 우리도 안 가볼 수가 없지 발리에서 본 짬뿌르 가게 중에 제일 아기자기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다. 짬뿌르는 mix라는 뜻으로 밥과 반찬을 이것저것 한 접시에 담아먹는 음식이다. 한국의 백반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밥 색깔을 고르고 먹고 싶은 반찬 이것저것 담아 한가득 먹어도 가격이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