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리 남쪽 : THE LOFT 울루와뚜엔 평점과 리뷰가 기가 막힌 카페가 많다. 그중 리뷰가 많은 카페가 숙소 근처길래 달려가 봤다. 랩탑으로 뭔가 하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다들 무슨 일하는지 너무 궁금하다 매일 마시는 코코넛과 리뷰에 엄청 평이 좋았던 시그니처 메뉴도 시켜봤다. 아주 달고 맛있었지만 한 번만 먹어보면 족함. 아주 기가 막히게 달다. 이 카페를 몇 번 갔는데 자리가 부족할 땐 합석도 했다. 언제나 사람이 바글바글하니 자리가 부족할땐 합석도 비일비재다. 어느 날엔 독일에서 온 부부와 한살이 채 안된 아기와 함께 앉았는데 아기가 싱긋싱긋 잘도 웃는 바람에 삼십 분쯤 끌어안고 있었다. 친구가 “이러다 너한테 애 맡길 거 같아.” 말이 떨어지자마자 애기 엄마가 애기 잘 본다고 나한테 애를 맡기고 싶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당연.. 더보기 이전 1 다음